우산 버리는 법

우산 버리는 법

우산 버리는 법

우산

#양산

재활용: 불가능

분류: 일반쓰레기

버리는 방법

-우산은 플라스틱, 알루미늄, 합성섬유 등 여러 재질이 섞여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통째로 일반쓰레기(종량제봉투)로 버려주세요. 

-가위나 칼을 이용해 우산 천(또는 비닐)과 우산대(우산살)를 분리하면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우산대에 알루미늄과 함께 유리섬유(파이버글래스)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분리과정에서 유리섬유가 손에 박히거나 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. (Seung6109님 제보)

-크기가 커서 종량제봉투에 담을 수 없는 우산은 주민센터, 시/군/구청을 통해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/배출해주세요.

알아두면 좋은 점

-자동 우산은 우산대가 펴져서 종량제봉투를 찢고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우산대를 끈으로 묶어서 고정시킨 후 배출해주세요.

-일반쓰레기로 버려진 소형 철제류는 폐기장에서 1차 소각 후 타지 않고 남은 고철류를 자력선별기(대형자석)로 한번 더 수거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.

-대형생활폐기물 신고 및 수거는 유료이며, 크기와 무게에 따라 1,000원-10,000원 가량이 부과됩니다. 

-대형생활폐기물은 주민센터, 구청 등의 지자체에 신고 후 (웹사이트 또는 직접 방문) 폐기물 스티커를 인쇄하거나 발급받아 집 밖으로 옮겨두면 폐기물 수거 업체에서 1-2일 내에 수거해 갑니다. 

-스티커를 발급받지 않고 길거리, 야산, 쓰레기 수거 장소에 몰래 버릴 경우 수거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로 간주되어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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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가 첫 민간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띄워 보냈고 민간인의 첫 우주 여행도 조만간 실현할 것으로 보입니다. 인류가 살 수 있는 제 2의 지구를 화성에 짓겠다는 원대한 꿈도 갖고 있죠. 지금까지 그의 행보를 보면 실현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지 않습니다. 그래서 막대한 돈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고, 많은 이들이 그의 꿈을 응원하고 있죠. 화성을 인류가 생존 가능한 환경으로 만드는 일은 기후 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에게 대안이 될 수 있으니까요.

그의 목표와는 별개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제 2의 지구를 찾아 새로운 터전을 구축하는 일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다시 잘 가꿔 나가는 것,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비용 대비 훨씬 효율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. 그러나 대부분이 이를 간과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데만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어요. 모두가 조금씩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. 급격한 기후 변화로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깨닫게 되겠지만, 그 땐 너무 늦습니다. 이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군가 먼저 행동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을 뿐이죠. 먼저 행동하세요.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. 모두가 함께 하게 될겁니다. 우리는 이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. 2020년 현재, 인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지구 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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