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드디스크 폐기
하드디스크 폐기
하드디스크
버리는 방법
-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 따로 떼어낸 하드디스크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으로 분리배출 지침상 일반쓰레기(종량제봉투)에 해당합니다.
-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부착된 상태로 배출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(→바로가기)를 통해 배출할 수 있습니다.
-고물상에서 고철로 취급하여 중량에 따른 매입가로 매입을 하기도 하지만, 업체에 따라 소량은 취급하지 않기도 하니 취급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.
-단순 파기를 원할 경우 하드디스크는 복합적인 소재로 구성되어있어 단순 분리수거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 파기 업체나, 지자체의 디지털 저장매체 또는 하드디스크 파기 서비스를 신청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.
알아두면 좋은 점
-하드디스크는 컴퓨터의 저장장치로 저장되어있던 데이터를 복원할 여지가 있어 버리기 전 내부 데이터의 복원 불가 작업 또는 완전한 물리적 파쇄가 필요합니다.
-소프트웨어적으로 복원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“안티포렌식 툴”이라고 하며 검색엔진을 통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지자체별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‘저장매체 파기 서비스’, ‘정보저장매체 파기 서비스’, ‘하드디스크 파기 서비스’ 등의 이름으로 파기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으니, 자신이 소속된 행정구역의 지자체에 문의하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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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가 첫 민간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띄워 보냈고 민간인의 첫 우주 여행도 조만간 실현할 것으로 보입니다. 인류가 살 수 있는 제 2의 지구를 화성에 짓겠다는 원대한 꿈도 갖고 있죠. 지금까지 그의 행보를 보면 실현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지 않습니다. 그래서 막대한 돈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고, 많은 이들이 그의 꿈을 응원하고 있죠. 화성을 인류가 생존 가능한 환경으로 만드는 일은 기후 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에게 대안이 될 수 있으니까요.
그의 목표와는 별개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제 2의 지구를 찾아 새로운 터전을 구축하는 일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다시 잘 가꿔 나가는 것,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비용 대비 훨씬 효율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. 그러나 대부분이 이를 간과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데만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어요. 모두가 조금씩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. 급격한 기후 변화로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깨닫게 되겠지만, 그 땐 너무 늦습니다. 이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군가 먼저 행동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을 뿐이죠. 먼저 행동하세요.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. 모두가 함께 하게 될겁니다. 우리는 이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. 2020년 현재, 인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지구 뿐입니다.
